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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지금까지 1천 명 한식명장·대가로 선정


(사)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이 지난 5월 26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한식대가, 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 포럼 세미나’를 열고, 올해 선정한 국내 한식대가 190여 명, 한식명장 36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가한 사단법인으로, 2018년부터 한식대가와 한식명장을 선정하는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한 한식대가와 한식명장이 1천 명에 달한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실이 지원한 올해 행사에는 음식 관련 단체·회사를 운영하는 대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해양축산위원장은 축사에서 “K-콘텐츠 열풍이 불면서 한식이 세계인들에게서 더 많이 관심받고 있다”면서, “한식이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식대가, 한식명장들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어 위원장은 이어 “한식의 날이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웅선 대한민국 한식포럼 회장은 “2018년부터 한식대가, 한식명장을 선정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 산업,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식을 세계에 더 많이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나흥렬 사무총장은 “민·관·산·학과 협의체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한식의 날 제정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식문화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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