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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찬 한식포럼 연합회장, 아시아 최대 국회의원 국제회의에 융합모델 제시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에너지 전환이라는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중앙아시아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 대표단, 그리고 기업·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특히 K-Food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모델이 주목을 끌었다.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키르기스 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는 '기후·물 라운드테이블' 국제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행사로,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9개국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대한민국은 한정애 전 환경부 장관(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김주영 의원, 김성원 의원, 김소희 의원 등 여야를 아우른 국회의원 공식대표단을 파견했다. 정부 측에서는 환경부를 비롯해 코이카(KOICA),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8개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민국한식포럼 안노찬 연합회장이 한국 대표 기업의 일원으로 초청되어, K-Food를 기반으로 한 식량안보 모델과 국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국내 최고 흐름식 소수력발전 기업인 ‘리오에너지’의 소진대 대표의 흐름식 발전기술과 경상국립대학교 정종일 교수가 개발한 콩종자를 제시하며 현지 식품 생산 및 가공 체계에 소수력발전을 접목해 에너지 자립과 식량 자급을 동시에 실현하는 통합모델을 제안했다.이 융합모델은 특히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처럼 영토는 넓지만 전력생산이 취약하고 부족한 지역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대안으로 평가받았다. K-Food의 제조 및 유통 기술은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가능하게 하며, 흐름식 소수력 발전은 소외지역의 전력 공급과 냉장 유통 기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회의 참석자들은 이 모델이 단순한 경제 협력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기반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별 식량 자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략이라는 것이다.한편, 한정애 전 환경부 장관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은 각국의 물 관련 정책 사례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회의의 주요 결과물인 ‘비슈케크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물·에너지·식량 안보의 통합적 접근을 주요 방향으로 명시했다.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K-Food의 확장은 단순한 문화 전파를 넘어서, 기술과 결합한 생존전략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소수력발전 같은 친환경 기술과 융합할 경우, 한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이 아시아 지역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녹생성장기구(GGGI)는 2025년 51개국에서 2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ESG의 중요한 단체로 김상협 사무총장이 새로운 리더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국제회의에서도 중요한 안건을 제시하였다.안노찬 연합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K-Food는 이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식문화일 뿐 아니라, 미래 식량 안보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국제무대에서 제안한 융합모델이 아시아의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의 기술력과 문화산업, 그리고 공공외교의 결합이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문제 앞에서 어떻게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을지, 비슈케크에서의 이틀은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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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가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
“발효와 전통장류로 전복 식품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다” “완도 바다의 건강함과 남도의 맛을 담은 ‘청해연’ 출시” “역경 딛고 재기에 성공한 한식대가의 빛나는 도전” 진행 : 박다원 한국언론연합 회장 일시 : 2025년 8월 11일, 장소 : 한국언론연합 스튜디오오랜 시간 한식의 가치를 지켜오신 것은 물론, 역경을 딛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신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원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정숙 원장 이정숙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께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다원 회장 원장님께서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바다와 함께 살아오셨습니다. 이번에 ‘청해연 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하며 발효와 전통장류를 기반으로 한 전복 식품 개발에 나선 계기가 궁금합니다.이정숙 원장 저는 완도에서 태어나 바다의 건강한 기운을 먹고 자랐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전복과 해조류 등 수산물 유통 및 가공업에 종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다와 인연을 맺었죠. 그러나 예상치 못한 시련으로 인해 큰 좌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바로 '한식대가'와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는 저의 신념이었습니다. 이번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저의 삶의 터전이었던 바다와 제가 평생을 바쳐온 전통 한식의 지혜를 결합하여 만든 브랜드입니다. 바다의 보물인 전복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을 만드는 것은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다원 회장 '청해연'의 핵심이 “발효와 전통장류를 결합한 전복 가공식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를 하게 된 배경과 함께, 대표 제품인 '전복 내장 발효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십시오. 전복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훌륭한 보양식이지만, 일반 가정에서 요리하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 점에 주목했습니다. 건강하면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즉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이정숙 원장 그래서 제가 오랜 시간 연구하고 쌓아온 남도 발효문화와 전통장류 제조 노하우를 전복에 접목했습니다. 전복 내장을 발효시켜 만든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어떤 요리에도 잘 맞는 만능 소스입니다. 또한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나 ‘전복사과 스프레드’ 는 전복의 영양을 현대인의 식탁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들입니다. 저희 제품들은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박다원 회장 현재 광주 서구 매월동에 오픈박스 매장을 준비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해연’ 브랜드의 유통 및 홍보 전략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이정숙 원장 네, 현재 매장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전복과 건해조류, 벌크 제품의 소포장 유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HACCP 인증 위탁 생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전국 유통망을 확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와 SNS 마케팅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저희 제품의 가치를 알릴 것입니다. 저의 오랜 꿈이었던 남도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강사로 활동하며 발효음식 교육과 시연회를 통해 한식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것처럼, ‘청해연’을 통해 담양의 봉황면과 완도의 바다를 잇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박다희 원장 마지막으로, 원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청해연’의 궁극적인 목표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정숙 원장 ‘청해연’의 궁극적인 목표는 발효와 전통장류를 활용한 프리미엄 수산 가공식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전복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남도’와 ‘바다’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깊은 맛과 건강, 그리고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는 과거의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일으켜 세웠던 한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여 한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청해연’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K-푸드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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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란 셰프, NS홈쇼핑과 함께 ‘한우인삼우족곰탕’ 론칭. 건강한 한 끼 식사 제안
[한식 명장 박미란, NS홈쇼핑 통해 ‘한우인삼우족곰탕’ 론칭… 건강한 식탁에 철학을 담다]박미란 셰프와 NS홈쇼핑이 손잡고 개발한 신제품 ‘박미란의 한우인삼우족곰탕’이NS 홈쇼핑 4월 28일(월) 오전 11시, 7월 11일(목) 오전 11시 30분 생방송을 통해 론칭했다.전통 한식의 깊이와 현대인의 일상을 연결하는 요리 연구가, 박미란 한식 명장이 개발한 ‘한우인삼우족곰탕’이 NS홈쇼핑을 통해 모바일 생방송으로 론칭된다.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한식 명장의 철학과 내공을 담은 이번 상품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건강한 약선 한 그릇’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음식은 약이 되어야 한다.” 박미란 셰프는 40여 년간 이 철학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한식 전문가이자식문화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자이자 연구자이며, 현장에서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실천가이다.이번에 론칭되는 ‘박미란의 한우인삼우족곰탕’은 그녀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다.국내산 한우 우족·사골·도가니와 인삼, 대추, 표고버섯 등 프리미엄 재료를 정성껏 우려낸 이 곰탕은,기존 곰탕 제품과 달리 뼈 없는 구조로 설계돼 누구나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은 1팩 700g 기준으로 5팩 구성이며,한우 농축액 34.2%, 도가니 농축액 4.3%, 사골농축액 4.3%, 무농약 국내산 인삼 0.5%가 포함돼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실제 소비자들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 “우족인데 뼈 없이 편리해서 부모님 선물용으로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박미란 셰프는 “내 요리를 먹고 건강해졌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 있다”며,음식이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도구’여야 한다는 철학을 강조한다.단순한 간편식 이상의 가치를 담은 ‘박미란의 한우인삼우족곰탕’은,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한 그릇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통의 정성과 현대인의 삶을 잇는 다리와도 같다.박미란 한식명장은 현재 한복선 식문화 연구원 수석연구부원장이자 (주)대복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더불어 **대한민국 한식포럼 연합회장(홈쇼핑 컨설팅 위원장)**으로서 NS홈쇼핑과 K알파홈쇼핑 등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그녀는 궁중음식 연구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을 수료했으며, **2022년 대한민국 한식포럼으로부터 ‘(사)대한민국 한식포럼 한식명장 (한식 대량 레시피 표준화 부문)’**에 선정되었다.수상 경력 또한 화려하다. 2009년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 식문화 발전 공로 부문 대상, 2020년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전통음식 부문 국회의장상,2021년 제9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한국음식 & 북한음식부문 민주평통의장상 단체상 대상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을 통해 명실공히 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온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세상 편한 집밥』, 『세상 편한 혼밥』, 『세상 편한 건강식』이 있다.
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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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푸드 세계 축제, '2025코리아씨푸드쇼' 김락훈대가 한식대가 대형 김밥 퍼포먼스
‘K-씨푸드 세계 축제: 건강과 미식’ 로벌 수산시장 트렌드 교류의 장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코리아씨푸드쇼'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부스 돌아보고 있다. 3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5코리아씨푸드쇼'는 ‘K-씨푸드 세계 축제: 건강과 미식(K-Seafood World Festival: A Healthy and Gastronomic)’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프랑스, 오만 등 10개국의 해외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수산시장 트렌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150개 기업이 210개 부스로 참가한다.3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국 내외 수산식품 기업의 교류 확대와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씨푸드쇼는 ‘K-씨푸드 세계 축제: 건강과 미식(K-Seafood World Festival: A Healthy and Gastronomic)’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 오만 등 10개국의 해외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수산시장 트렌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150개 기업이 210개 부스로 참가한다. 이들은 전시장 내에 쿠킹클래스, 대한민국 명인 기술체험관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였다. 각종 식품의 명인을 선정해 이들의 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참게장, 새우젓, 가자미식해 명인을 강사로 초대해 현장에서 명인의 기술을 참가자들에게 가르쳐준다.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 덕에 세 번의 전수 시간에 참여할 이들의 신청은 거의 실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신청이 끝난 후에도 수업을 듣고 싶다는 이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참치, 김, 굴, 젓갈 등을 활용한 요리를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가르친다. 이날 꽃 김밥 만들기 교실에 참석한 20명 가량의 외국인 참가자들은 웃으며 김밥을 말았다. 한편 20회를 맞은 코리아씨푸드쇼는 대한민국 수산식품 산업의 세계화와 수산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B2B·B2C 글로벌 수산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한국수산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 후원한다.
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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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월드투게더-이성희 명장,‘전통한식 문화체험’선보이며 전통문화 알리는 뜻깊은 시간 가져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외국 군 대사, 주한 외교사절, 지역 및 한식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이성희 명장과 함께하는 전통한식 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식문화를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고, 문화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월드투게더 홍보대사인 전통 반가음식 명장 이성희의 지도 아래 조선 양반 음식과 전통 한식 문화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조선양반음식을 시식하고, 상차림 전시 해설 등은 많은 외교사절의 호평을 받으며, 한식의 미(味)와 멋(美)을 동시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국악그룹 ‘미지’의 공연은 깊은 울림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며, 참가자들에게 한식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문웅선 한식포럼 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월드투게더 홍보대사이자 군선교사인 정종섭 대가도 함께해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월드투게더 홍보대사인 이성희 명장은 “한식은 오랜 시간 공동체와 함께 이어온 정성과 나눔의 문화이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의 깊은 맛과 정신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한국의 나눔 정신과 정(情)의 문화를 세계와 나누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월드투게더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호 이해를 위한 문화적 소통과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에 교육을 기반으로 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참전용사들을 위한 생계지원과 유가족 및 후손들을 위한 교육 및 생계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