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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식포럼, 한식명장 수여식 및 신년하례회 열어
정복모 이성자씨 등 16명 한식명장 선정 (사)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의 한식명장 수여식과 신년 하례회가 2월7일 서울 하이야트호텔에서 열렸다.하이야트 호텔 지하1층 레스토랑 ‘산수’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한식명장 수여식에는 대한민국 한식대가 500여명 가운데 엄선한 16명이 한식명장으로 선정돼 위촉장을 받았다.포럼 측은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포럼과 한식문화 발전에 노력한 분으로 분야별 전문성과 공헌도, 활동성을 감안해 귀감이 될 만한 분으로 선정했다”고 경위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정복모(외식산업공헌), 천수봉(전통음식), 전순주(전통음식), 박해순(전통장), 유정임(김치), 서분례(청국장), 이성자(한식조리), 변미자(반가음식), 조갑연(궁중약백숙), 김옥희(떡),박미란(한식대량레시피표준화), 이경애(약선음식), 이성희(반가음식), 이정삼(한방약선요리), 김윤근(한우한정식), 전병길(단체조리급식)씨가 명장으로 선정됐다.수여식 후 한식명장들은 돌아가며 소감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정복모 다담회 명예회장은 “한식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했으며, 이성자 서울 ‘수담’ 조리이사는 “후배양성에 노력하자”고 호소했고, 대구에서 올라온 변미자 ‘용지봉’ 대표는 “후배들한테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청주에서 올라온 박해순‘두리두리영농조합’ 대표는 “솔선수범하겠다”고 했으며,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는 “겸손한 마음으로 더 낮추고 일하겠다”, 박미란 명장은 “공장 레시피 표준화도 중요하다”, 이성희 명장은 “음식동화를 준비 중”이라고 생각을 밝혔다.오찬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한식포럼 신년하례회 및 간담회에는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등록한 데 대한 설명에 이어, 참가한 이사, 상임위원들이 돌아가며 덕담을 나눴다.문웅선 회장은 “대한민국 한식명장으로 선정된 분들이 한류콘텐츠 k-food 세계화실현 등 한식의 위상을 높이고 한식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인사했다.이 포럼의 나흥열 사무총장은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의 비전은 한식의 날 제정과 한식 세계화”라면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공연 영화 드라마 등 한류콘텐츠처럼 한식도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식문화콘텐츠로 나아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은 한식의 날 제정 및 국내외 한식문화 가치를 알리고 외식산업발전과 식문화 관광산업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식의 날 행사와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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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가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유가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예우와 관련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24일 홍성 J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식포럼(한식대가)와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양 지사는 “기꺼운 희생과 헌신이 이끈 독립운동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원천이자 토대”라며 “선열들의 독립운동은 민족의 자존을 세우는 일이었고,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진실한 외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보훈은 나라를 위한 모든 희생을 끝까지 찾아내고 기억하며, 합당하게 보답하는 것으로 완성된다”며 “도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도는 현재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선의 예우를 위해 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수권 유족 및 배우자 404명을 대상으로 매년 3·1절과 광복절 특별위문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대전·충남 소재 병의원 의료비 지원 확대,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 시내버스 요금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시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양 지사는 “나라를 위한 헌신에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마땅한 도리이자,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며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며 존경받는 모습이야말로 현재와 다음 세대가 이어 나아갈 애국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독립운동으로 나라를 되찾고, 임시정부로 대한민국의 법통을 세운 자랑스러운 조국의 역사는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만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서 전해주신 민족자존의 뜨거운 불씨를 되살려,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양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홍경화 서부보훈지청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유병성 광복회 충남지부장, 8개 보훈단체 도지부장,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등 1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도와 독립기념관의 ‘연합국과 함께 한 대일항전’ 주제 공동기획전시 관람과 기념공연,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에서 한식대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접하는 오찬과 위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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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한 달의 대장정 ‘성료’
대한민국 한식포럼, ‘한식세계화대축제’ 개최 “한식의 날 제정 위해 한식인들 하나로 뭉쳐야”“한식은 우리나라 5천여 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 속에 함께해 온 우리 고유의 식문화이자, 소중한 자산입니다.한식이 국민들로 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면 한식 발전과 한식 세계화를 기대할 수 없듯이 앞으로 국가 차원의 ‘한식의 날’이 제정되도록 모든 한식 관계자들이 하나로 뭉쳐 노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제9회 한식의 날 제정 염원 한식문화세계화축제를 개최했다.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식문화세계화축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농수산유통공사, 한식진흥원, 서울시,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후원했다.그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으로 분산해 진행된 이번 한식문화세계화축제는 대한민국 한식대가와 함께 식품명인, 기능장, 한식교수, 각 분야별 음식장인 등 한식을 대표하는 개인과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궁중, 전통, 약선, 반가, 현대, 향토, 반가, 반찬, 내림, 전통술, 전통차, 떡 등이 전시됐다. 특히 남북통일 염원을 위해 마련된 남북한 음식 전시는 큰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한식문화세계화축제를 준비한 대한민국 한식포럼 나흥열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을 세계 속에 경쟁력 있는 식문화 콘텐츠로 만들고, 더 나아가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소비유통에 기여하는 먹거리 등 차별화된 식문화 관광 축제로 만들겠다”며 “국내외 한식의 날 재정을 통해 한식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등 한식과 더불어 외식문화 산업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내년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민·관·산·학 등 국내외 많은 한식 및 외식 단체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국제적인 융복합 식문화 관광 행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새로운 K-food 한류의 먹거리, 문화, 관광, 경제 등 경쟁력 있는 한식 세계화에 초석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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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식포럼 영광군, 천일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식 가져
영광군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의 집에 방문하여명품 천일염 가치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1 소금박람회 천일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소금박람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는 국산 천일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올해로 13회째 열리는 행사이다.‘천일염으로 시작되는 당신의 안목’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1 소금박람회 행사는 천일염 직거래 홍보행사와 더불어 천일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으로 운영됐다.이날 행사는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신안군수, 전라남도,(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대한민국 한식포럼 등 6개 식품 관련 단체 대표 및 천일염 생산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홍보영상 시청 및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김준성 영광군수는“이번 소금박람회 직거래행사와 더불어 오늘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코로나19로 말미암아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천일염과 더욱 친숙해지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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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10월-11월 지역에서 분산 개최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해온 대형 한식축제… 한식포럼 소개책자도 제작 중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매년 진행되고 있는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를 주최해온 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은 제9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각 지역별 전시장소에서 분산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한식포럼은 이 축제를 매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해왔으나, 코로나 상황을 맞아 지난해와 올해 행사는 지역별로 분산 개최하는 방식을 택했다다올해 분산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궁중 교방 반가 전통 사찰 약선 발효 김치 향토음식 등 분야별 전시회가 대한민국 한식대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또 식품명인 전시, 기능장 전시, 발표전통장 전시, 천일염, 전통술, 효소, 꽃차, 푸드카빙, 푸드테라피, 한과 등 분야별 전시회 동시에 이뤄진다.한식포럼 나흥열 사무총장은 “올해의 제9회 축제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현재 연합회 및 음식위원장 단체 등의 전시참가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문웅선 회장은 “포럼회원간 정보소통 및 교류를 위해 포럼 소개 책자를 제작 중”이라고 밝히고, “11월중으로 인쇄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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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식문화세계화대축제 행사개최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기관들이 후원한제8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9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을 돌며 분산 개최됐다.대한민국한식포럼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식의 날 제정의 염원을 담아 시작한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올해는 8회째를 맞았다”면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영향으로 전국을 돌며 비대면 분산 행사로 추진했다”고 밝히고, “전국에서 대한민국 한식대가, 식품명인, 기능장, 음식장인, 한식교수, 300여 분야별 음식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한식포럼은 또 “무엇보다 코로나 정부 방역 대책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했으며, 행사 중이나 행사 후한 사람의 코로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행사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행사는 한식의 날 제정을 염원하며 2013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7회 행사까지광화문광장에서 100여개 이상의 전시 부스를 설치해 매회 1박 2일의 전시회로 치러왔다. 이 행사에는 그동안 국내참관자들은 물론 세계 100여개국에서 온 교민과 외국사절 등 100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아 성공적인 음식 전시 체험홍보 관광 문화행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올해 제8회 행사는 코로나로 개막식과 야외 문화공연 행사는 치르지 못했지만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라는슬로건과 함께 예년과 마찬가지로 궁중, 교방, 반가, 내림, 전통, 약선, 향토, 통과의례, 발효, 현대, 사찰, 김치, 전통장,전통술, 전통 떡, 한정식, 음식역사문화, 북한음식, 다식, 한과정과, 효소, 한방꽃차, 푸드카빙, 푸드테라피, 지역 우수식재 전시를분산 개최해 한식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었다.한식포럼 나흥렬 사무총장은 “우리 음식문화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며, 한류문화와 함께 세계 속에 경쟁력 있는신한류 식문화 컨텐츠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한국의 융복합 식문화 행사”라면서, “한식의 세계화 실현에 초석이 되는 국제적인 한식문화 엑스포 행사”라고 소개했다.그는 또 “이 행사들을 계기로 해서 국내외 한식군이 하나가 되어 전 세계에 한식의 날을 제정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21.09.27